자이온아이티에스(Xion ITS)가 SBOM(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)를 지원하는 통합 IT 자산 관리 소프트웨어 ‘X-Factor’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.

SBOM은 소프트웨어의 구성 요소와 관련 정보를 포함하는 문서로, 소프트웨어의 내부 구성 요소와 그 구성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.

자이온아이티에스가 출시한 X-Factor의 SBOM 시스템은 CVE와 연계하여 SW의 취약점 관리와 위험평가, 조치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IT 자산이 안전하게 운용되도록 돕는다.

X-Factor는 SBOM 지원뿐 아니라 업계 정상급 엔드포인트 통합 관리 플랫폼인 Tanium과의 시스템 연계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조치가 가능하며,

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UX/UI를 탑재해 IT 자산 데이터를 가시성 좋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.

X-Factor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통합 시스템 모니터링 및 IT자산 이벤트 알림 및 조치,

자산 라이프 사이클 관리, 리포트 출력 등의 다양한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.

자이온아이티에스 관계자는 “GS인증과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몰에 등록이 완료된 입증받은 자사의 X-Factor 솔루션을 통해 많은 업계 분들이

IT 자산관리와 공급망 보안 위협에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”라고 전했다.

한편, 자이온아이티에스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, 서울 코엑스 3층 Hall C, 콘퍼런스룸(남)에서 열리는 ISEC 2023(제 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)에 참가해

SBOM과 자사 솔루션인 ‘X-Factor’에 관련한 강연 및 부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.

비지니스코리아 허남일 기자 (pr@businesskorea.co.kr)

기사 출처 : 자이온아이티에스, SBOM 탑재 솔루션 ‘X-Factor’ 출시